모든사람들이 새로운 것들을 경험 하며 살아갈 것이고
나역시 그들과 같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지금 지나가고있다
지금은 상당히 인생에서 중요해보이는 결정을 했고
그것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것도 중요해보이는 다른 결정도 마구 해가고 있다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나의 의지보다 다른이들의 의지로 등떠밀린 면도 조금은 있다
첫 결정은 나의 결혼이고 두번째 결정은 직장의 문제였다
결혼을 할때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고 다른사람에게(아빠나 여자친구) 좀 맡겨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조금씩 삐걱대더니 조금 문제가 되자 나도 화가나고 여자친구도 화가났다.
음 당사자인 내가 한발물러나서 그렇게 해 응 그렇게 하자 라고만 해댔으니 무척화가났긴했겠다..
물론 일이 바쁘고 정신없고 그랬지만 ㅜㅜ 그것도 핑계였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잘 모르는 것 투성이에다가 인생에 한번인것이라는 것도 부담스럽고 어렵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던거다
아 이따위것 여러번 할것은 아니라는 것만 가슴에 새겼다.
정말 나는 결혼해야하는데 다른사람들에게 맡기고 있던것 같은 반성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말이지만 시간이 좀 많고 고민도 하고 생각도 할 시간이 나에게 없었다는 핑계도 대고 싶은 나의마음...
어떻게 다들 일하면서 그 남는 시간에 쉬기도 하면서 알아볼것 알아보고 고민하고 해서 결정하고 상의하고 -_-;;;
대단한 사람들임에 분명하다는....
그런데 나는 역시 이 결혼을 하면서도 불만인것은 이따위 거품 잔뜩낀 결혼문화..아 진심 준비하면서
물론 하객들이 축하금으로 주는 돈으로 어느정도 충당하겠지만 아주 도둑놈들이다..
예식장 하며 음식의 밥값하며 확실히 멋지게 비싸게 짓긴했겠지만 이놈들 정말 부럽다 돈을 저렇게 벌어야 하는데...
아이고 아이고...
이게 아니라... 나는 사실 정말 친지들과 지인들 이렇게 모여서 넓은 야외 잔디밭같은 곳에서 출장뷔패나 불러서 음식먹으면서
조금 연출 의자랑 식탁이랑 이런 자리 깔고 꽃문정도 하나 해서 드레스 입고 턱시도 입고
아...이미 -_-나도.....쓰다보니 이미 그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아빠가 우기고 여자친구도 원하는 눈치라 그렇게 하지못했지만...
아빠의 뿌려두신 돈의 회수같은 것....하하하;;;
그리하여 결정한 것들은 뭐 지금에 와서는 돌이킬수도 없지만
후회도 없고 잘결정한것 같다 ^^
중간에 너무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로 있어 혼나고 울린것만 빼면 다 좋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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